산업부, 북핵 실험 실물경제 긴급 점검…비상대책본부 운영

입력 2016-09-09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가 북한의 핵실험이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피고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

산업부는 9일 2차관 주재로 긴급 실물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코트라(KOTRA),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북 핵실험에 따른 실물경제 부문 영향과 대응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산업부는 또 회의에서 2차관이 이끄는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도 구성, 이번 북한 핵실험이 산업, 무역, 에너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또 북한 핵실험이 수출, 외국인 투자, 에너지 수급과 가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각종 에너지ㆍ산업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산하 기관을 포함한 직원의 비상근무 태세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50,000
    • -2.72%
    • 이더리움
    • 2,769,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487,400
    • -8.21%
    • 리플
    • 3,345
    • +1.55%
    • 솔라나
    • 183,600
    • -1.66%
    • 에이다
    • 1,045
    • -3.51%
    • 이오스
    • 738
    • +0.14%
    • 트론
    • 331
    • +0.3%
    • 스텔라루멘
    • 406
    • +6.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30
    • +1.65%
    • 체인링크
    • 19,430
    • -2.31%
    • 샌드박스
    • 411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