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올해 임단협 교섭 최종 타결…찬성 58.9%

입력 2016-09-09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GM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이 최종 타결됐다.

한국GM은 2016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GM 노조는 전체 조합원 중 1만2851명이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참여, 7567명(찬성률 58.9%)이 찬성표를 던져 임단협 교섭을 마무리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6일 30차례 교섭 끝에 기본급 8만 원 인상, 격려금 650만 원, 연말 성과급 450만 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GM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노사간 상호 신뢰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바탕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노사간 상호 신뢰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바탕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내수판매 실적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23,000
    • +3.05%
    • 이더리움
    • 3,253,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443,700
    • -0.45%
    • 리플
    • 789
    • +3.27%
    • 솔라나
    • 185,100
    • +3.58%
    • 에이다
    • 477
    • +0.21%
    • 이오스
    • 670
    • -0.74%
    • 트론
    • 198
    • -1.98%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88%
    • 체인링크
    • 15,150
    • +2.16%
    • 샌드박스
    • 34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