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한진해운 사태 ‘사재 출연’ 압박에… 즉답 피해

입력 2016-09-09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 책임론의 중심에 선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서별관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목이 집중시켰지만 울먹거리는 등 즉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 회장은 이날 국회 청문회장에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눈물을 보였을 뿐, ‘사재 출연’을 요구하는 여야 의원들의 압박에 즉답을 피하는 등 책임 이행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청문위원들은 최 회장에게 사재 출연 의사를 거듭 물었지만 최 회장은 “도의적인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어떠한 형태로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만 답했다.

최 회장은 구체적인 고통 분담 계획을 내놓지 않은 것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어서 정신이 없어 아직 구체적으로 고민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댔다.

여야 의원들은 사재 출연 여부를 확실히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기여방안을 언제까지 내놓을 것인지 등을 따져 물었으나 최 회장은 울먹거리기만 해 장내를 답답하게 했다.

최 회장은 남편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이 사망하면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80,000
    • -0.15%
    • 이더리움
    • 2,925,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0.48%
    • 리플
    • 2,158
    • -0.64%
    • 솔라나
    • 121,800
    • -1.93%
    • 에이다
    • 415
    • -0.48%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44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60
    • -2.17%
    • 체인링크
    • 12,910
    • -0.31%
    • 샌드박스
    • 1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