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한국게임학회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한중 관계자들이 한국게임학회 중국지부 설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는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 위치한 푸조우대학에서 '한국게임학회 중국지부'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홍 한국게임학회장(숭실대 교수)과 경병표 부회장, 김원석 이사, 이동렬 이사 등이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중국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게임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에는 아직 게임학회가 설립돼 있지 않다. 학회측은 중국과의 학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한중교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재홍 회장은 "한국게임학회는 한국대학과 중국대학과의 게임학술교류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중국지부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양국의 우호관계와 게임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