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이자와 풍부한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CMA체크카드가 나왔다.
현대카드는 미래에셋증권과 제휴, '현대 미래에셋 자산관리 CMA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자산관리 CMA 전용 RP(환매조건부채권) 투자를 통해 연 최고 4.8%의 고수익을 제공하는 상품.
현대 미래에셋 자산관리 CMA체크카드는 높은 이자는 물론, 체크카드 사용액 중 일정액을 매월 회원의 CMA계좌로 되돌려준다.
현대,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홈에버, 롯데마트 등 할인점에서는 사용액의 1%를 현금으로 돌려주고,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에는 리터당 40원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영화와 놀이공원 등에서도 다양한 캐시백 서비스가 시행된다. CGV극장 이용 시 1회당 1500원,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50%를 캐시백 해준다. 스타벅스 이용 시에는 이용금액의 5%를 되돌려준다.
이 밖에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0.5%의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 미래에셋 자산관리 CMA체크카드는 CD기나 ATM을 통해 자유로운 입출금은 물론, 카드대금 및 보험료, 공과금 등의 자동납부와 결제 기능이 있다. 또 공모주 청약 등 다양한 투자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수익은 물론 편리함과 다양한 캐시백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실속파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