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지난 9일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450여가구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에는 40여명의 산업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안부편지를 들고 홀로 힘든 삶을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60가구를 방문하여 그분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산은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10개의 결연복지시설에도 추석을 맞아 온정이 담긴 위문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산업은행과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