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부산ㆍ광주ㆍ고양서 中企-소비자간 직거래 장터 열린다

입력 2016-09-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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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2016 중소기업 우수제품 할인전’ 개최

국내 최대 쇼핑관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소비자들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광주, 경기도 고양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016 중소기업 우수제품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중소기업은 우수제품을 유통채널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와 만나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지역별 일정을 보면 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광주도 같은 기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또 고양은 일산 문화공원에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주요 참여 품목은 생활용품, 가구, 패션, 가전, IT, 인테리어, 의류, 주방용품, 이미용, 식품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품할인판매 이외에도 참여업체 수출상담회, 유명 바자회 개최, 복권이벤트, 가족단위 참관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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