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여배우' 1위에 한효주가 뽑힌 데 이어 한가인(10.3%, 47명)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군장병들은 “한가위는 한가인!”이라며 이름을 이용해 힙합 라임을 완성하는가 하면, “매끈하게 잘 만들어진 송편 같은 생김새”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요리 실력을 뽐냈던 박신혜(9.2%, 42명)가 3위에 올랐습니다. 장병들은 “여배우답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요리하는 모습에 반했다”, “싹싹하고 집에서 살림도 곧잘 할 것 같아서”라며 호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