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이재용 시대’ 성큼 살아난 삼성전자

입력 2016-09-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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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시대’ 성큼 살아난 삼성전자

등기이사 선임 책임경영 강화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이에 화답하듯 전날 7% 가까이 빠진 삼성전자 주가는 13일 개장 초반4.71% 껑충 뛴 153만4000원으로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건물 내진율 고작 33%

공공건물 내진율 17%에 그쳐

경북 경주에서 5.8 규모의 역대 최대 강진이 발생하고 여진이 계속되면서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다시금 확인됐다. 잦은 지진으로 철저한 대비책을 갖춘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건물 내진설계와 안전교육 등의 준비가 취약해 진도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가 예상돼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 産銀, 오성엘에스티 헐값 매각 논란

장부가 주당 1500원인데 500원에 계약

KDB산업은행의 출자회사인 오성엘에스티가 주당 500원에 매각되면서 헐값 매각 논란에 휩싸였다. 장부가가 1500원인 점과 비교하면 원금 손실만 3분의 1토막이 난 셈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저가에라도 매각해 투자금을 일부 회수하는 게 낫다는 의견과 원금 회수에 실패해 헐값으로 매각했다는 지적이 맞서고 있다.


◇ 이재현 CJ회장, 6개월 내 경영 복귀

“사면 후 건강상태 빠르게 호전”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이르면 내년 초 경영에 복귀할 전망이다. CJ그룹 고위 관계자는 13일 “이 회장의 건강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내년 초 정상적인 회사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토] 할머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 동자동 서울역 승강장에서 한 가족이 밝은 표정으로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데이터 뉴스] “美 금리 인상 전에 달러 사두자”

8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1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달러화 예금은 569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 [데이터 뉴스] ‘金•브라질’ 펀드 수익률 상위 포진

올해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블랙록자산운용의 금 펀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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