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성유리, 강기탄에 선택 요구? "내가 널 용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

입력 2016-09-13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몬스터' 방송 캡처)
(출처=MBC '몬스터' 방송 캡처)

‘몬스터’ 박기웅과 성유리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7회에서는 위험한 관계를 이어가는 오수연(성유리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도건우는 그동안 오수연을 사랑하면서도, 오수연의 동생을 살해한 변일재(정보석 분)와 관계를 유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수연은 이날 도충(박영규 분) 회장의 위장 죽음에 얽힌 사연을 모두 파악하면서 그 중심에 도건우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돼 충격에 휩싸인다.

오수연은 도건우에게 선택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오수연이 도건우에게 “내가 널 용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웠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 없어”라는 도건우의 나래이션도 공개돼 쉽지 않은 결말을 예상하게 했다.

‘몬스터’ 관계자는 “오수연은 이날 변호사로서의 정의로움과 약혼녀로서의 의리, 연민을 모두 지닌 채 도건우의 선택을 기다리게 된다”면서 “첨예한 갈등 상황에서 오수연이 내놓을 현명한 선택지를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건우를 파멸시키려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의지도 강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강기탄은 “도건우, 파멸시킬겁니다”라며 굳은 다짐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01,000
    • -2.93%
    • 이더리움
    • 4,759,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1.41%
    • 리플
    • 2,013
    • -0.79%
    • 솔라나
    • 330,800
    • -5.35%
    • 에이다
    • 1,367
    • -5.46%
    • 이오스
    • 1,167
    • +1.13%
    • 트론
    • 279
    • -3.46%
    • 스텔라루멘
    • 694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0.16%
    • 체인링크
    • 24,470
    • -1.65%
    • 샌드박스
    • 919
    • -15.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