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지드래곤 광고 영상을 선보인 후 최근 일평균 매출 18억 원대, 하루 최고 매출이 26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미 개점 전부터 지드래곤의 모델 발탁 소식을 접한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의 문의가 빗발쳤으며, 관련 사은품을 받기 위해 명동점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YG스토어 역시 해외 관광객들의 인기 장소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 5일 공개된 지드래곤의 두 번째 광고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나타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첫 선을 보인지 일주일 만에 웨이보에서는 조회수 2000만을 기록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 국내 SNS에서도 200만뷰를 돌파했다.
이 광고영상은 한국과 중국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방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영화관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마케팅 담당 김승훈 이사는 “지드래곤 특유의 개성과 패션감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1차 영상광고 덕에 신세계면세점 역시 큰 화제로 떠오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 아이콘과 차별화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