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FC 어린이 벤츠’ 축구 교실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축구 교실은 문화×체육 활동의 접근성이 낮은 사회복지기관 내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 코치진을 통해 차범근 축구 교실에서 1기가 진행된다. ‘FC 어린이 벤츠’ 1기에는 서울시 용산구, 동작구 및 경기도 하남시 내 3개 사회복지기관 내 아동×청소년 30명이 참여하며, 추후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참여할수 있도록 지역을 확대하여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FC 어린이 벤츠’를 통해, 본 축구 교실을 선정 및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체육 교육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임직원이 봉사 주제 및 활동 내용을 직접 제안하고 향후 봉사 활동까지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2014년에 11개 프로젝트로 시작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2015년에는 45개의 프로젝트로 확대해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6년에는 국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전국 37개 복지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