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30일째 자금 순유출… 2.2조 규모

입력 2016-09-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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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0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11억 원이 빠져나갔다. 해당 펀드에는 319억 원이 들어오고 930억 원이 펀드 환매로 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월 29일부터 30거래일 순유출된 돈은 2조2675억 원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이탈되는 것은 차익실현을 위해 펀드 해지에 나선 투자자들이 줄을 잇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지난 6일 2066.53(이하 종가 기준)으로 연고점을 찍고 약세로 돌아섰다.

이처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장기간 자금이 순유출된 것은 2013년 8월 28일부터 그해 11월 4일까지 44거래일 연속 이후 처음이다. 당시 44거래일간 순유출된 자금은 6조1046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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