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14일 오전 정체 ‘절정’…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입력 2016-09-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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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4일 오전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추석연휴 주요지점 교통상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제공한다. 출발 전에 교통상황 정보를 확인하고 정체가 심한 구간과 시간대를 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르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현재 원활한 교통 상황을 보이고 있다.

10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경부-청원상주-중부내륙선 7시간 16분, 중부내륙-대구부산선 7시간 41분, 경부-중부내륙-남해선 7시간 44분이 걸릴 예정이다.

또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서울외곽-중부-영동-동해선 4시간 34분이 소요된다.

서울에서 광주의 경우 경부-천안논산-호남선 6시간 59분, 중부-회덕-호남선 7시간 7분, 경부-회덕-호남선 7시간 45분이 걸릴 예정이다.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경부-청원상주-중부내륙선 5시간 32분, 중부-청원상주-중부내륙선 5시간 34분, 경부-중부내륙선 6시간 1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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