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당일 오전 10시 이후 출발 "서울-부산 7시간…차량 529만대 이동"

입력 2016-09-15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 YTN방송 캡처)
(출처 = YTN방송 캡처)

추석 당일인 15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귀경 전쟁이 치열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연휴 기간 중 최대치인 총 529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529만대는 평소 주말 평균인 450만대보다 약 17% 더 많은 양이고, 연휴 첫날이었던 전날 431만대보다는 22% 가량 더 많은 수치다.

이날 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오전 9시 이후에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때문에 귀성객과 귀경객 모두 아침 일찍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차에 시동을 걸 필요가 있다.

도로공사는 하행선의 경우 오전 10시 이후에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보더라도 7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11시께 출발하는 귀경 차량은 약 7시간40분 동안 고속도로 위에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상행 차량도 오전 10시 이후에 부산에서 출발하면 6∼7시간 동안 고속도로에 갇혔다가 저녁에야 서울 시내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34,000
    • +0.78%
    • 이더리움
    • 4,933,000
    • +5.93%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17%
    • 리플
    • 2,048
    • +5.3%
    • 솔라나
    • 331,600
    • +2.25%
    • 에이다
    • 1,414
    • +7.53%
    • 이오스
    • 1,130
    • +1.35%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9
    • +8.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57%
    • 체인링크
    • 24,860
    • +3.03%
    • 샌드박스
    • 872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