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71포인트(0.99%) 오른 1만8212.4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1.49포인트(1.01%) 상승한 2147.26을, 나스닥지수는 75.92포인트(1.47%) 오른 5249.69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동부연안을 잇는 휘발유 송유관의 재가동 차질로 원유 가격이 상승한데다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 지표로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것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애플의 아이폰7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