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LS전선이 보유하고 있는 JS전선의 재상장 확정으로 보유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JS전선은 매출 비중의 약 30%를 현대중공업에 공급하는 선박용 전선에서 달성하며 조선경기 호황과 함께 수익성 호전이 지속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LS전선은 6개월의 보호예수기간이 경과한 후 경영권행사에 필요한 50% 내외의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매각해 총 810억원의 투자자금 중에서 유상감자등을 통해 이미 회수한 370억원 이외의 나머지 440억원의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LS전선이 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LS산전도 전력설비 매출 호조로 이익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보유자산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 증권은 이에 따라 LS전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6개월 목표주가는 117,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