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9월 미 금리인상 전망 후퇴에 강세…달러·엔 102.04엔

입력 2016-09-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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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6% 떨어진 102.04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10% 하락한 114.69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4% 밀린 1.123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02% 오른 95.30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이달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받았다. 이 영향으로 달러에는 매도세가, 엔화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감소했다. 이는 3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0.2% 감소)를 웃도는 감소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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