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은 KOSPI지수 상승폭에 따라 최고 연 7.8%의 이자를 보장해주는 ‘인덱스플러스 정기적금’을 9월 3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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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년 6월 한 달 동안의 KOSPI지수 평균치가 2100 이상~2200 미만일 때는 0.1%P의 이자를 추가로 보장받게 되고, 2200 이상~2300 미만일 경우 0.2%P, 2400 이상~2500 미만일 경우 0.5%P 3000 이상일 경우 1.5%P 등에 달하는 우대금리를 더 받게 된다.
이 적금은 2000억원 한도(계약금액 기준) 내에서 올해 말까지 판매되며 최소 불입금액은 월 10만원이다. 가입 기간은 18~36개월이며 중도 해지하면 추가금리 적용 혜택도 사라진다. 다만 중도 해지하더라도 1년 이상 가입한 경우 정기적금 기준금리는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솔로몬저축은행은 정기적금 기본금리를 9월 3일부터 가입기간 기준으로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연 6.1% ▲24개월 이상~36개월 미만은 연 6.2% ▲36개월 이상은 연 6.3% 등으로 지금보다 0.1%P씩 인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