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황석정vs박해미, 충격의 연기…"머리에 우박을 맞은 것 같았다"

입력 2016-09-16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씬스틸러' 방송 캡처)
(출처='씬스틸러' 방송 캡처)
‘씬스틸러’ 황석정과 박해미가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씬스틸러’에서는 미니드라마 ‘여배우둘’로 연기 대결에 나선 박해미와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라이벌 구도를 그리는 두 명의 여배우의 모습으로 분했다. 박해미는 영화 감독으로 나선 김정태와 대본을 완전히 숙지한 상태였고, 황석정은 100% 애드리브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황석정은 박해미에게 “얼굴이 왜 또 빵빵해졌냐” 등의 즉석 애드리브 연기로 박해미를 당황시키려 했지만, 박해미는 이내 평정을 되찾고 황석정의 애드리브를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마치 평소 대화를 나누듯 자연스럽게 즉석 대사를 주고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기가 끝난 뒤 황석정은 “박해미 씨 캐릭터가 제가 예상했던 모습이 아니더라. 정말 당황했다. 꼭 우박을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그녀의 연기력을 치켜세웠다.

SBS 드라마게임 ‘씬스틸러’는 MC 신동엽과 조재현을 중심으로 박해미, 황석정, 바로, 민아, 김정태, 김신영, 오광록, 정준하가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945,000
    • +4.35%
    • 이더리움
    • 5,412,000
    • +6.06%
    • 비트코인 캐시
    • 773,500
    • +6.91%
    • 리플
    • 3,363
    • +4.86%
    • 솔라나
    • 322,000
    • +6.06%
    • 에이다
    • 1,539
    • +10.24%
    • 이오스
    • 1,541
    • +8.52%
    • 트론
    • 400
    • +6.95%
    • 스텔라루멘
    • 610
    • +5.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8.83%
    • 체인링크
    • 34,710
    • +14.59%
    • 샌드박스
    • 1,103
    • +16.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