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루키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발판 마련...박성현, 2타차 공동 2위

입력 2016-09-1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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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후 7시15분부터 생중계

▲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 사진=LPGA
‘8등신 미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이틀째 경기에서도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전인지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의 휴양지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5만 달러)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쳐 공동 2위를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인지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박성현(23·넵스)과 펑 샨샨(중국)은 공동 2위를 달렸다.

LPGA 투어 신인왕이 유력한 전인지는 메이저 2승을 눈앞에 뒀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전인지는 그러나 올해 아직 우승이 없다.

이날 2,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웠지만 8번홀에서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했다. 후반들어 12, 13번홀에서 줄버디를 챙긴 전인지는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박성현도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에 오르며 LPGA 투어 ‘무혈입성’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박성현은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28위로 부진했던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3위로 껑충 뛰었다.

올 시즌 5승을 올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2언더파 140타로 언니인 모리야, 김세영(23·미래에셋), 양희영(27·PNA) 등함께 공동 27위에 랭크됐다.

2014년 이 대회 챔피언인 김효주(21·롯데)는 이븐파 142타를 쳐 고진영(21·넵스)과 공동 43위에 그쳤다.

올해 US주니아어와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우승한 에이스 성은정(17·영파여고)은 3오버파 145타로 컷오프됐다.

박성현과 동반플레이를 한 1오버파 143타를 쳐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JTBC골프는 오후 7시15분에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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