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성경 인스타그램)
배우 이성경이 윤균상의 '삼시세끼' 합류를 응원하고 나서 화제다.
이성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촌 가서 잘 살아 돌아와. 어촌요정 윤균상을 응원합니다. 영혼 없는 마지막 인사를 추억하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이 게재한 영상은 지난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스' 마지막 촬영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성경은 박신혜와 함께 촬영 쉬는 시간 중 곤히 잠든 윤균상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고, 이후 두 사람은 동시에 윤균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어 깨우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모습이다.
특히 두 여배우의 기습에 놀라는 윤균상의 어리둥절한 표정과 비몽사몽한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윤균상은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 새롭게 합류해 이서진, 에릭과 함께 섬으로 떠난다. '삼시세끼'의 연출 나영석 PD는 "막내 윤균상은 튼튼하고 밝은 청년이다. 두 형님과 함께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4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