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 4일간 그린적중률 80.56%, 퍼팅수 27.75개

입력 2016-09-1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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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 사진=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4일 동안 무엇을 잘했을까. 고루 잘 쳤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퍼팅이 돋보였고, 아이언 샷이 효자노릇을 했다.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의 휴양지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5만 달러) 최종일 경기애서 2타를 줄여 합계는 21언더파 263타(63-66-65-69)를 쳐 박성현(23·넵스)와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을 4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는 4일간 드라이브 평균 거리 23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2.86%, 그린적중률 80.56%, 퍼팅수 27.75개, 샌드세이브 33.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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