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내달 1일 송파구 신천동에 서울지역 6호점이자 강남지역 첫 점포인 61호점 잠실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 잠실점은 지하 2층~지상 4층에 총 4000평(약 1만3200㎡) 규모의 영업매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5층~지하3층에는 5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과 지하 1층에는 각각 식품 매장, 비식품 매장이 들어서며 1층에는 가전매장, 커피숍 및 신유통서비스존, 2층에는 의류잡화 매장 등이 들어서는 등 고객니즈를 층별로 반영한 매장을 구성했다.
3층 임대매장에는 타상권 대비 20대 구성비가 높은 잠실 고객을 겨냥하여 3층에 블랙야크, 살로몬, 나이키, K·SWISS 등의 유명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와 엘레강스, 트레비스 등의 골프웨어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리바이스, CK, Jean 등의 진수입브랜드도 입점됐다.
4층에 할인점 업계 최초로 와인바를 마련했으며 700개 강좌로 지역최고 평생교육기관인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4층전체를 갤러리화하여 문화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웰빙에 대한 수준 높은 니즈를 반영하여 5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6층에는 골프연습장 등의 편의시설을 입점시켰고 웰빙, 프리미엄 식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홈플러스는 잠실점 출점을 기념해 아름다운 가게가 주최하는 ‘제 5회 홈플러스 나눔 바자회’를 내달 5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