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 라면(멘)쇼’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라면 맛집과 달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즐길 수 있는 라면’이라는 주제로 기획 된 이번행사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라면 달인의 퍼포먼스와 시식을 중심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체험과 부대 행사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라면 관련 상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투데이 홍휘선 MICE기획실장은 “일본의 대표 관광 상품 중 하나인 ‘라멘 마쯔리(축제)’처럼 ‘부산ㆍ서울 라면(멘)쇼’를 특색 있는 마이스 콘텐츠로 발전시켜 한국 라면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6 부산 라면(멘)쇼’ 운영사무국에서는 전국을 대표하는 라면(멘) 달인을 선정해1차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소셜사이트 티몬을 통해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되어 절찬 판매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6 부산 라면(멘)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