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140자 제한’ 완화…새로운 변화 시도 성공할까?

입력 2016-09-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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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
(출처=트위터)

단문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과거의 명성을 다시 되찾기 위해 '길이 140자 제한'을 완화하는 변화에 나섰다.

트위터는 19일(현지시간) 문자 길이 140자 이내 제한을 완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문자 140자 제한 완화로 트위터 사용자들은 트윗에 사진과 링크를 더 많이 포함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트위터의 새로운 변화 모색은 사진과 영상 위주의 메시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트위터 게시물에 링크를 넣으면 자동 축약되지만, 최대 23자(영문·숫자 기준)를 차지할 수 있다. 이는 140자 제한에 포함돼 계산된다.

다만 이번 조치가 '문자 길이 140자 이내 제한'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의 '140자 제한'은 우리에게 간결함의 시간을 준다"며 글자 수 제한에 대한 의견을 견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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