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학인재 양성사업 이대ㆍ성신여대 등 10개교 선정

입력 2016-09-20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공학인재 양성사업에 이화여대와 성신여대, 서울여대 등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5억 원 내외의 예산이 올해부터 3년간 지원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자율공모방식으로 진행한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의 선정결과를 20일 발표했다.

WE-UP 사업은 여성 친화적으로 공학교육시스템을 개편하고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사업의 성과 확산 및 권역을 고려해 10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WE-UP 사업 지원 대학은 경성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여대, 선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대, 이화여대, 전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10개 대학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여성공학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여성공학도의 진로 진출을 지원하며, 공학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여성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의지를 사업계획에 담았다. 교육부는 대학별 자율적 성과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연차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서유미 교육부 대학정책관은 “여성공학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여성 유망 분야를 고려한 사회맞춤형 여성공학인재를 양성하고, 선정대학의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여성친화적인 공학교육 및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85,000
    • +0.14%
    • 이더리움
    • 4,652,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6.93%
    • 리플
    • 1,966
    • +24.35%
    • 솔라나
    • 359,700
    • +5.61%
    • 에이다
    • 1,207
    • +9.13%
    • 이오스
    • 966
    • +7.5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8
    • +1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12.45%
    • 체인링크
    • 21,020
    • +3.65%
    • 샌드박스
    • 489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