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FOMC 앞두고 강세…달러·엔 101.81엔

입력 2016-09-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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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2% 떨어진 101.81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11% 하락한 113.78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1.117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01% 밀린 95.86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일본은행(BoJ)의 이번 주 회의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짙게 형성된 가운데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두 중앙은행은 20~21일 이틀간 각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진행한다. 다만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매수·매도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등락폭은 크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근 연준 내 매파 인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시장의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정책 총괄검증 결과를 내놓는 BoJ에 대해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기존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정책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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