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회적 파장 이유로 ‘활성단층’ 발표 막아”

입력 2016-09-21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원자력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인호 의원은 21일 “지질연구원이 국민안전처 지원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양산 울산 지진조사 실시 결과, 활성단층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정부가 사회적 파장이 우려된다며 발표를 못하게 폐기했다”며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안전비상대책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어제 추미애 대표와 (지진 관련) 예산 확보 등 원전 안전에 대한 국회의 지원을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적 파장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가 발표를 못하게 해 폐기했고, 발표를 막은 게 원자력안전위원회 한수원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원전 마피아가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고, 만약 사실이라면 앞으로 법적·행정적 책임을 물어야 할 중대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서둘러 이에 관여해야 한다. 충격적 증언들이 나와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며 “정부가 서둘러 (지진 대책) 계획을 입안해 보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일반주민의 피해 조사에 부족함이 없도록,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한다” 며 “사각지대를 만드는 법령이 있다면 정비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574,000
    • -5.56%
    • 이더리움
    • 2,633,000
    • -6.63%
    • 비트코인 캐시
    • 439,900
    • -4.41%
    • 리플
    • 2,982
    • -6.75%
    • 솔라나
    • 168,900
    • -12.76%
    • 에이다
    • 932
    • -8.63%
    • 이오스
    • 1,211
    • -2.18%
    • 트론
    • 348
    • -0.85%
    • 스텔라루멘
    • 379
    • -6.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430
    • -6.86%
    • 체인링크
    • 18,530
    • -10.48%
    • 샌드박스
    • 382
    • -6.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