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며,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시설과 설계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를 둔 30~40대 가족단위 수요자들을 위한 교육 환경과 시설들이 특화되고 있는 추세다. 아이를 둔 부모의 경우 거주지 선택 시 무엇보다 아이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다음달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3차’도 단지 곳곳에 어린이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안전한 보행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을 설계했으며, 아파트 진입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차량 출입구로 지상에서는 차가 다니지 않게 했다.
또한, 단지 내 친수공간과 놀이터 2곳이 조성되고, 중앙광장 더샵필드와 연결된 어린이집과 키즈카페가 구성되어 단지를 벋어나지 않고 보육 생활이 가능하다. 자녀의 안전을 책임지는 포스코건설의 통합 보안시스템 ‘더샵 지키미’ 서비스도 적용된다. 더샵 지키미는 아파트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의 공간을 세분화한 영역별 보안 방어 시스템으로 단지 내 주요 지역에 CCTV 카메라가 설치돼 CCTV 영상을 스마트폰과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코시티 더샵 3차는 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 규모로 10월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