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자율준수의 날’ 제정… 공정거래·준법의지 천명

입력 2016-09-21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동제약이 9월 2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했다. 전 임직원이 모여 준법서약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이 9월 2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했다. 전 임직원이 모여 준법서약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이 9월 2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했다.

일동제약은 이날 본사 및 전국 사업장 소속의 전 임직원과 계열회사 구성원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내 ‘자율 준수의 날’을 선포하고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동제약은 물론 관계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자정과 준법경영의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진행됐다. 앞으로 일동제약은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CP(Compliance Program) 준수에 대한 의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일동제약 대표이사 윤웅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75년간 소중하게 쌓아온 고객의 신뢰가 한순간의 방심과 일탈로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표의 달성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공정하였는지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관련 규정과 제도를 숙지하고 모든 업무 간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전 임직원의 준법서약 선서가 있었으며, 83명의 부서별 자율준수책임자를 임명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김앤장법률사무소의 강동근 변호사를 초빙해 약사법,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 등 관련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19,000
    • -4.81%
    • 이더리움
    • 4,439,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487,100
    • -8.18%
    • 리플
    • 631
    • -6.38%
    • 솔라나
    • 188,100
    • -7.29%
    • 에이다
    • 538
    • -7.4%
    • 이오스
    • 750
    • -6.83%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4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12.35%
    • 체인링크
    • 18,210
    • -10.69%
    • 샌드박스
    • 412
    • -10.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