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전립선암, 남의 일 아닌 男의 일… “올해 전립선암 검사 하셨나요?”

입력 2016-09-21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드뉴스 팡팡] 전립선암, 남의 일 아닌 男의 일… “올해 전립선암 검사 하셨나요?”


중국의 개혁·개방으로 이끈 지도자 덩샤오핑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인권운동가 넬슨 만델라

‘대부’ ‘인턴’…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드니로

대한민국 13대 대통령 노태우

이들의 공통점은?

“전립선암 환자”


전립선암은…

· 전립선의 세포가 무한정 분열·비정상적으로 자라나 악성 종양이 되는 질환

· 전립선 주위 조직으로 쉽게 퍼져 나갈 수 있으며 임파선을 통해 다른 장기로 쉽게 전이됨

· 매우 서서히 자라므로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전혀 없을 수 있음


국내 남성들의 전립선암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주된 위험요인은 ‘나이와 서구화된 식생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급증이 예상되는 대표 질환입니다


전립선암은 최근 들어 갑상선암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0년 1304명→ 2012년 9258명

13년 사이에 7배 이상 급증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전립선암을 눈여겨봐야 합ㄴ디ㅏ”

50세부터 급증, 특히 60대 발생률 최고!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립선암 조기진단과 예방법 알려드릴게요.


조기진단

· 간단한 피검사

혈액검사로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확인. 수치 높을수록 전립선암 발생 가능성 커짐

· 직장수지검사

직장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의 크기, 딱딱한 정도,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조사. 전립선암의 경우 딱딱한 부분이나 우툴두툴한 표면이 만져질 수 있음


예방 5대 수칙

▲ 일주일에 5회 이상 신선한 과일·채소 섭취

▲ 일주일 중 5일은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 지방 함량이 높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적정체중을 유지

▲ 50세 이상 남성은 연 1회 이상 전립선암 조기검진

▲ 가족력이 있다면 40대부터 연 1회 이상 전립선암 조기검진


‘전립선암’에 대해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블루리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국내 남성의 전립선암 예방·관리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9월 셋 째주 전립선암 바로알기 주간으로 선포


“초기 증상이 없는 전립선암 조기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