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이달 말 분양

입력 2016-09-22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이달 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에 추동공원 안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4층~지상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의 단지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다.

이 단지는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올 상반기 의정부에 위치한 직동공원이 같은 방식으로 개발됐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위치한 의정부 추동공원은 총 71만여㎡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99배가 넘는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입주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의정부 도심권에 위치해 신세계백화점,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가깝고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및 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예정)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도 위치한다. 의정부시는 산곡동 396번지 일대 약 62만㎡ 부지에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및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테마파크 등 관광, 문화, 쇼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를 계획 중이다. 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며 2020년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트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주민운동시설과 스터디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회룡역 3번 출구 인근(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에 사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84,000
    • +6.78%
    • 이더리움
    • 3,492,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1.17%
    • 리플
    • 3,827
    • +13.93%
    • 솔라나
    • 235,900
    • +11.12%
    • 에이다
    • 1,398
    • +41.93%
    • 이오스
    • 884
    • +4.99%
    • 트론
    • 359
    • +3.46%
    • 스텔라루멘
    • 484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0.97%
    • 체인링크
    • 23,940
    • +9.32%
    • 샌드박스
    • 494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