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27%의 특허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기업과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후 1시16분 현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일대비 100원(1.93%) 상승한 52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 언론매체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라이프리버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라이프리버가 흡수되는 형태로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초 합병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 한미약품, 영진약품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LSKB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LSKB는 현재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고 중국에선 임상이 완료돼 아파티닙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인공간(肝)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라이프리버는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인공간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에서 라이프리버 특허지분 2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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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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