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유연석‧서현진, 최종 캐스팅 확정

입력 2016-09-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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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로버컴퍼니/유연석 인스타그램/점프 엔터테인먼트)
(사진=클로버컴퍼니/유연석 인스타그램/점프 엔터테인먼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출연진이 최종 확정됐다.

오는 11월 7일 첫 방송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을 비롯해 주현, 진경, 임원희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석규는 SBS 드라마 ‘비밀의 문’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극중 한석규는 국내 유일의 '트리플 보드 외과의사'에서 자칭 '낭만닥터'이자 '의학계의 괴짜 은둔 고수'로 살아가는 김사부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세상에서 수술이 제일 쉬웠던 자신만만 외과의사 강동주 역을 맡고, 서현진은 밝고 따뜻한 성품과 아픔을 지닌 '열혈 외과의사' 윤서정으로 변신한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호텔리어',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밀도 높은 필력으로 유수의 작품을 탄생시킨 강은경 작가와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미세스 캅'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뽐냈던 유인식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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