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내달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내일신문 장명국 사장 초청하고 51회 KPC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투명·공개경영의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내일신문과 YTN의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들며 21세기 경영의 해법으로 ‘4차원 경영’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 사장은 또한 21세기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예측능력을 가진 인적자원이 중요한 자원으로 작용하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4차원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시한다.
장 사장이 주장하는 4차원경영이란 조직원 모두가 주인으로서 마케팅을 생활화하고 타이밍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시간을 탄력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사람을 중시하여 갈등을 없애고 ‘통일장’을 만들어 조직의 효율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