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올해 수익성 증가ㆍNAV 1.1조 상향…목표주가 ↑-HMC투자증권

입력 2016-09-23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MC투자증권은 23일 셀트리온의 올해 수익성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67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 상승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80억 원으로 3.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은 1827억 원으로 1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오른 1800억 원,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774억 원이 예상된다.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램시마의 올해 4분기 중 미국 출시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기존 순자산가치(NAV)가 7조5000억 원에서 8조6000억 원”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침투율 증가 추세로 램시마 가치가 상향 조정되며 기존 오리지날 의약품 레미케이드 시장을 매년 9% 침투에서 12%로 잠식하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주력 파이프라인인 CT-P10(트룩시마)가 유럽에서 11월 중 판매 허가 예정으로 내년 1분기 중에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CT-P06(허쥬마)는 내년 하반기 중 판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85,000
    • -0.82%
    • 이더리움
    • 4,665,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4%
    • 리플
    • 2,013
    • -0.05%
    • 솔라나
    • 348,600
    • -1.61%
    • 에이다
    • 1,435
    • -2.25%
    • 이오스
    • 1,142
    • -2.9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8
    • -8.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9%
    • 체인링크
    • 24,910
    • +1.34%
    • 샌드박스
    • 1,093
    • +3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