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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코리아가 ‘블랙위도우런(BLACK WIDOW R)’을 출시했다. 신제품 블랙위도우런은 신발 끈이 없어 신고 벗기가 편리하고, 신축성 강한 밴드가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것은 물론, 아시아인의 발 높이와 폭을 기준으로 설계해 달리기를 할 때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인체공학적으로 제작한 밴드는 발의 움직임에 따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강한 신축성과 복원력으로 다음 동작을 돕는다. 가볍고 부드러운 미드솔은 지면으로부터 느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강한 내구성으로 인해 겨울철 운동 시에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발의 굴곡과 관절을 형상화한 11개의 블록이 발의 움직임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한다. 거미줄처럼 촘촘하고 부드러운 바닥이 안정감을 주고 초경량 소재를 장착해 충격을 분산시킨다.
업체 관계자는 “단순히 끈으로 질끈 묶는 모양의 평범한 모습이 아닌, 초경량 소재와 멋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특별한 운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며 “신개념 운동화 ‘블랙위도우런’으로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멋을 추구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나다 스키 대표팀 코치였던 데이비드 제이콥스와 미국 스키 대표팀 코치였던 밥 비티가 1978년 미국에서 론칭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는, 고기능 트레이닝 라인과 럭셔리 스포츠웨어,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인체공학적인 스포츠 기술에 감각적인 디자인 감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