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제4이동통신 필요성을 제기한 황교안 국무총리 발언의 영향으로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날 보다 1.93% 오른 1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전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동통신시장에 신규 사업자의 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통신시장 내 경쟁을 촉진하고 알뜰폰을 활성화하는 정책으로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4이동통신사 허가는 2010년 이후 지금껏 일곱 차례 무산되면서 추진이 보류된 상태이다. 하지만 내년 대선을 앞둔 가운데 정계에서 제4이동통신에 대한 대선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관련 논의가 또 다시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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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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