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2017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입력 2016-09-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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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아상역)
(사진제공=세아상역)

세아상역은 2017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졸업 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 가운데 내년 1월 입사가능자다.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중국어, 미얀마어, 불어, 크레올어 등 외국어 우수자를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영업, 영업지원, 경영지원, 해외계열사지원(해외근무) 등이며, 지원은 세아상역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며, 입사예정일은 내년 1월2일이다.

세아상역은 이번 공채에서 의류와 패션에 관심있는 인재 채용을 목표하고 있다. 채용절차를 최종 통과한 대졸 신입사원들에게는 4520만 원의 연봉이 주어지며, 이 밖에도 임직원 심리상담, 어학ㆍ사외교육 지원, 건강증진 시설 이용, 사내 동호회, 전용 휴양소 등의 복지도 제공한다.

세아상역 배철수 인사팀장은 “글로벌 시장을 누비는 세아상역의 위상에 맞게 최고의 비즈니스 수행 능력을 가진 청년인재들을 맞이할 공개채용을 준비했다”며 “뜻을 일으켜 세운다는 이립의 해를 맞은 2016년, 서른살 세아의 경영이념과 가치에 맞는 최고의 인재들을 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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