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홍영기 선수가 공개 계체 현장에서 탈진으로 쓰러졌습니다. 오늘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로드FC 33 공개 계체 현장에 홍영기 선수가 등장했는데요. 창백해 보이는 얼굴에 서있을 힘도 없어 보이던 홍영기는 계체에 통과하자 곧바로 쓰러졌습니다. 홍영기는 65.4kg을 기록하며 65.5kg까지인 페더급 체중에 겨우 통과했습니다. 홍영기는 대회를 앞두고 17~18㎏ 정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영기는 오는 24일 일본의 우에사코 히로토 선수와 맞붙습니다. 네티즌들은 “경기가 내일인데… 괜찮을까” “제일 중요한 건 건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