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공적자금 회수율 52.7%... 전월비 0.3%p 상승

입력 2007-08-31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997년 11월 이후 투입된 168조여원의 공적자금 중 88조7000억원이 회수됐다.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1일 "지난 7월 말까지 금융기관 구조조정에 모두 168조3천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하고 이중 88조7천억원을 회수했다"며 "이에 따라 7월 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52.7%로 6월말 대비 0.3%p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공자위는 지난 달 부실저축은행을 인수한 금융기관에 대한 순자산 부족분 사후정산으로 50억원을 지원하고, 파산한 종금사의 부실채권 매입대금 감소분으로 852억원이 줄어 총 지원금액이 802원 감소했다.

또한 지난달 회수한 공적자금 규모는 서울보증보험 출자주식 배당금 3522억원과 제일은행 자산매각 950억원, 한아름금고 등 파산배당 586억원, 제일은행 등 출연금 정산 13억원, 부실채권 회수 638억원 등 모두 5709억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257,000
    • +0.37%
    • 이더리움
    • 4,911,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3.36%
    • 리플
    • 4,736
    • +0.34%
    • 솔라나
    • 362,700
    • +1.12%
    • 에이다
    • 1,461
    • +1.04%
    • 이오스
    • 1,170
    • +1.74%
    • 트론
    • 380
    • +2.98%
    • 스텔라루멘
    • 662
    • +8.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300
    • +0.4%
    • 체인링크
    • 37,300
    • +2.16%
    • 샌드박스
    • 813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