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홍영기 18kg 감량…계체 직후 실신, 결국 엎혀서 퇴장

입력 2016-09-23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스포티비 중계화면)
(출처=스포티비 중계화면)

로드FC 경기를 하루 앞둔 홍영기(31, 압구정짐) 선수가 계체 직후 쓰러졌다. 경기를 앞두고 18kg 안팎을 감량한 탓으로 알려졌다.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블룸에서 로드FC 계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홍영기는 65.4㎏, 상대선수 히로토는 65.7㎏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홍영기는 계체 직후 그대로 쓰러져 주저앉았다.

페더급 경기를 치르기 위해 엄청난 감량을 감행한 탓으로 알려졌다. 홍영기는 무려 18kg 안팎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기는 중계진을 향해 "이런 모습 보여 드려 죄송하다. 회복해서 경기에 지장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비틀거렸던 홍영기는 결국 업힌채 퇴장했다.

홍영기는 이튿날인 내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033에서 우에사코 히로토(일본)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04,000
    • +3.34%
    • 이더리움
    • 4,976,000
    • +7.82%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5.77%
    • 리플
    • 2,053
    • +7.54%
    • 솔라나
    • 332,100
    • +4.3%
    • 에이다
    • 1,413
    • +8.28%
    • 이오스
    • 1,127
    • +4.16%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691
    • +1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37%
    • 체인링크
    • 25,030
    • +5.48%
    • 샌드박스
    • 848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