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입력 2016-09-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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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열사 임직원 1500여명…현대증권 통합 후 첫 참가

KB금융그룹은 24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 및 인근 경기장에서 윤종규 회장과 그룹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각 종목별로 개최되던 행사를 2014년부터 전 종목이 동시에 진행되는 명실상부한 그룹 차원의 한마음 화합행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현대증권이 KB의 새 가족이 된 후 처음으로 함께 하는 행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KB금융그룹 내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등 6개 종목 총 56개 동호회가 종목별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직원들이 함께 만든 연합팀도 경기에 참가,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 KB증권을 미리 알리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동호회 외에도 KB국민카드 프라모델 동호회, 현대증권 여직원회, KB투자증권 꽃꽂이동호회가 참가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증정행사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가졌다. 현대증권은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회사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KB의 한 가족으로서 ‘ONE FIRM! ONE KB!’의 의미를 더했다.

윤종규 회장은 “올해는 현대증권이 합류하면서 참가직원이 늘어, 전 계열사 총 1500명이 넘는 KB가족의 명실상부한 소통ㆍ화합 한마당이 되었다”면서 “격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KB계열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모두가 KB의 한가족 임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KB의 각 계열사 직원들이 몸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눴던 소중한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 KB의 한 가족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각 계열사 직원간의 만남 행사인 ‘KB크로스 미팅’등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하고 신바람 나는 교류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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