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미숙, 가장 예뻐보이는 후배는 진세연… “끼가 많고 연기도 잘해”

입력 2016-09-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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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후배 진세연 언급(출처=MBC ‘섹션 TV 연예통신’방송캡처)
▲김미숙 후배 진세연 언급(출처=MBC ‘섹션 TV 연예통신’방송캡처)

배우 김미숙이 후배 배우 진세연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인터뷰에는 김미숙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옥중화’가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하자 김미숙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조금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김미숙은 유독 예뻐 보이는 후배에 ‘옥중화’에 함께 출연 중인 진세연을 꼽으며 “50부작을 이끈다는 게 쉽지 않은데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대단한 끼를 가지고 있는 거 같다”며 “그리고 연기를 못하지도 않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미숙은 오랜 활동 기간에도 식지 않은 인기에 대해 “37년간 너무 부족한데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아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김미숙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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