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HOW 테이터상한요금제' 출시

입력 2007-09-02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F는 무선인터넷 신규 상품인 'SHOW 데이터상한요금'을 이달부터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한달 기본료 1만원에 5만원의 데이터 통화가 추가 부담없이 제공되고, 제공된 5만원을 다 쓰고 나면 무선인터넷이 차단되며, 필요시 필요한 만큼만 더 추가 충전해 쓸 수 있다.

기존 무선인터넷 정액요금의 경우 데이터 사용량을 기준으로 무과금 혜택 등이 제공돼 현재 주어진 혜택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혜택을 다 쓰고난 뒤 발생하는 초과 요금은 어느 정도일지 예측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같은 기존 무선인터넷 정액요금의 단점을 개선한 ‘SHOW 데이터상한요금’은 기본 제공되는 5만원의 무과금 금액 소진후 무선인터넷 차단 기능과 추가 충전 기능 외에도 무선인터넷 서비스 접속시 현재 사용 가능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요금에 대한 예측력을 높였다.

‘SHOW 데이터상한요금’은 SHOW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해당 콘텐츠별로 별도 부과된다. 5만원의 데이터 통화 혜택은 국내 사용분에 한하며 해외 데이터 로밍 이용요금은 별도의 로밍요금 체계에 따라 부과된다.

KTF는 ‘SHOW 데이터상한요금’과 함께 청소년 요금제 고객을 위한 ‘SHOW 데이터알5000’ 요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요금은 기본료와 5만원의 무과금 혜택, 그리고 잔액 확인 기능이 ‘SHOW 데이터상한요금’과 동일하나 5만원의 혜택 소진후에 무선인터넷이 바로 차단되지 않고 일반 알로 데이터 요금이 차감되는 차이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35,000
    • +3.4%
    • 이더리움
    • 5,067,000
    • +8.55%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3.53%
    • 리플
    • 2,057
    • +4.05%
    • 솔라나
    • 332,900
    • +2.62%
    • 에이다
    • 1,401
    • +4.55%
    • 이오스
    • 1,135
    • +2.25%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78
    • +7.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3.25%
    • 체인링크
    • 25,450
    • +4.56%
    • 샌드박스
    • 858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