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가 가을 시즌 증가하는 가족·친구 모임과 직장 회식을 겨냥해 고기 메뉴를 2배 강화하며 한식뷔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풀잎채는 최근 가을 신메뉴 9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 나들이와 각종 모임을 고려해 고기 메뉴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고기 메뉴로는 닭고기에 간장소스를 발라 직화로 구워낸 ‘직화간장닭구이’와 불판에서 구워내 야들야들한 식감의 ‘우삼겹구이’, 콩나물과 불고기의 매콤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콩나물불고기’, 즉석에서 반죽한 고소한 떡갈비에 부드러운 검은깨 두부를 더한 ‘두부함박’이다.
이로써 풀잎채는 기존 메뉴 ‘멍석갈비구이’, ‘바비큐보쌈’, ‘별미닭봉구이’, ‘순살치킨’ 4종에서 8종으로 고기 메뉴가 2배 늘어났다.
또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오징어 다리를 바삭하게 튀긴 ‘오다리튀김’과 오징어를 살짝 데쳐 고추장과 갖은 채소로 살짝 무친 ‘오징어매콤새콤버무리’, 개운하고 든든한 ‘황태콩나물죽’, 바다향 가득한 해초와 해산물을 상큼하게 버무린 ‘해물&해초냉채’, 통통 튀는 식감의 3가지 맛(자몽, 레몬, 오미자) ‘탱글탱글 젤리’를 신메뉴로 선보였다
풀잎채 관계자는 “유독 무더웠던 여름에 지쳤던 체력을 보강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가을 신메뉴는 고단백 고기 메뉴들을 대거 준비했다”고 말했다.
풀잎채는 오는 10월 16일까지 5만 원 이상 식사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등에게 12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캐럿을, 2등에게 40만 원 상당의 티파니 명품 주얼리를 증정하는 ‘가을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