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와이패널, 자회사 설비 증설 및 건설 수주에 ‘↑’…52주신고가

입력 2016-09-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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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패널이 상승세다. 자회사 에스와이스틸텍의 공장 설비 증설 및 건설 수주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와이패널은 전 거래일 대비 9.19% 상승한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와이패널은 장중 4만1550원까지 치솟으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에스와이스틸텍 측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충북 충주공장에 데크 생산 설비 4대를 증설했다. 설비 증설 완료시 연간 250만 제곱미터의 데크 생산이 확보돼 업계 생산량 상위권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에스와이스틸텍은 이외에도 오는 11월 신제품 탈형데크를 생산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2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사업 수주 기대감에 가격제한폭(29.95%)까지 종가가 치솟았다.

한편 에스와이패널은 계열사 에스와이스틸텍과 에스와이테크가 각각 40억 원씩 총 8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월 밝혔다. 데크플레이트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와이스틸텍은 지난 5월, 40억 원 규모의 데크플레이트 공사를 발주 받았다. 공사 기간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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