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한선화 탈퇴 언급…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응원하겠다”

입력 2016-09-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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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탈퇴 한선화(출처=한선화SNS)
▲'시크릿' 탈퇴 한선화(출처=한선화SNS)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한선화의 탈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효성은 한선화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선 한선화를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전효성은 “7년 동안 시크릿의 멤버로 함께 해 주었던 한선화 양이 연기자의 길을 걷고자 하여 시크릿으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게 됐다”며 “이제 가수로서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동고동락해주었던 선화 양의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효성은 “4명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랑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했다는 말씀을 전하며, 저희 시크릿의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선화는 오는 10월 13일 현 소속사와 7년의 계약을 마무리 짓고 팀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한선화가 탈퇴한 ‘시크릿’은 추가 영입 없이 3인 체제로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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