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회장,“디지털시대 대비한 R&D 전략과 인재” 강조

입력 2016-09-26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그룹이 주력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보고대회 및 전시회인 ‘LS T-Fair 2016’을 경기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

LS는 그룹 차원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12년 째 T-Fair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전기/전자/소재 및 에너지의 미래를 재창조하는 LS'라는 주제로 △스마트에너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트랜스포테이션 △스마트컴포넌트 등으로 전시부스를 꾸며 스마트솔루션을 중심으로 나아갈 그룹의 R&D 지향점을 표현했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구자열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CTO R&D 전략 및 우수과제 발표 등을 실시하고 R&D 분야 임직원을 격려한 후 전시관을 관람했다.

구자열 회장은 격려사에서“올해도 R&D Speed-Up기조를 지속하고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LS도 기술과 시장의 변화에 대비해 디지털 시대에 강한 인재로 거듭나 주길”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LS T-Fair는 취업을 준비하고 LS그룹에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대학 공대생 100여 명을 초청한 Job-Fair와 접목하고, 주요 대학 연구실의 교수와 석·박사를 초청해 그룹의 우수 기술을 홍보하는 등 대내외 다양한 연구인들의 축제로 확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LS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03,000
    • +1.37%
    • 이더리움
    • 5,588,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1.17%
    • 리플
    • 3,420
    • -0.2%
    • 솔라나
    • 327,700
    • +0.99%
    • 에이다
    • 1,613
    • +5.08%
    • 이오스
    • 1,589
    • +3.05%
    • 트론
    • 431
    • +7.48%
    • 스텔라루멘
    • 618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50
    • +2.15%
    • 체인링크
    • 40,040
    • +18.15%
    • 샌드박스
    • 1,133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